여자 근력운동 주의점
- 건강한 몸공부
- 2020. 10. 25. 14:07
여자 근력운동 주의점
나이에 따라 여자 근력운동 방법은 다릅니다 일반적인 트레이닝 방법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대퇴사두근(넙다리네 갈래근)은 허벅지 안쪽에 있는 근육으로 4개의 근육이 무릎에 있는 뼈에 붙어 있습니다
이곳은 흔히 남녀노소 단련해야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나이에 따라 그 방법이 다릅니다
중, 노년에는 대퇴사두근 안쪽 내측광근의 힘이 약해지므로 특별히 더 신경 써야 합니다
다리 안쪽 근육이 약해지면 무릎 통증을 일으키고 보행능력이 점차 떨어지면서 다시 근력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반면 바깥쪽에 있는 외측광근은 나이와 무관하게 잘 유지되는 곳으로 이곳을 너무 지나치게 신경 쓰면 무릎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지인분이(54세) 5킬로 정도의 무게로 여자 근력운동을 했는데 무릎에 물이 차서 통증으로 고생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분은 여자 근력운동을 젊을때부터 전혀 무리 없이 했지만 현재 나이에서는 외측광근에 적당하지 않은 트레이닝 방법이었고 안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저는 걷는 보행트레이닝과 내전근 트레이닝을 가르쳐드렸고 보름 후 통증이 사라지고 물도 차지 않아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여자 근력운동 주의점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트레이닝할 때 나이 탓을 하지 마시고 자신의 나이에 맞는 운동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근육에 맞는 단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육은 크게 속근과 지근으로 나뉘는데 순발력이 필요한 곳이 속근,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 지근이라고 합니다
(현미경으로 보면 흰색과 빨간색으로 보이는데 흰색 부분이 속근으로 배색근이라고도 하며 빨간색이 지근으로 적색근이라고도 합니다)
40대 이상의 중년여성분들은 특히 지근이 중요합니다
여자 근력운동 주의점으로 다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첫째 앉고 서고 걷는 동작을 많이 하는 지근 중심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은 점점 약화되어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곳은 문제가 생기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젊은 시절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고 40 이후에는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꾸준히 하지 않으면 사라지게 되므로 매일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째 나이에 맞는 운동법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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