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등산 주의사항 6가지

봄철 등산 주의사항 6가지

1. 등산 전 준비운동 필수

실내에서 장시간 생활하고 운동량이 적은 상태에서 갑자기 등산을 하게 되면 부상 위험이 높아진다. 겨울철 운동을 하지 않아 근력과 신체 유연성이 떨어지고, 심혈관계 능력과 신체의 반사신경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겨울에 등산할 때보다 봄에 등산할 때 부상의 발생률이 더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그 중에서도 발목 부상이 가장 흔하다. 오래 걸으면 다리에 피로가 쌓이고 민첩성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발목을 다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등산 전에는 발과 다리, 전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2. 자신에게 맞는 길을 선택하세요

등산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신체 활동이다. 간혹 나이나 건강 상태, 체력에 맞지 않는 등산로를 선택하다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단순히 평지를 걷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등반 중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고, 몸에 무리가 갈 경우 심혈관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등산하기 전에, 여러분은 자신에게 맞는 산책로를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상만을 위한 험난한 코스를 선택할 경우 중간에 체력이 모두 떨어져 등반을 제대로 마치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일부 등산로를 통제할 수 있으며, 비등산로를 이용해 등산할 경우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산행 전 즐거운 추억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등산로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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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류 및 장비 점검

봄에 등산할 때 실수 중 하나는 얇은 옷을 입고 산에 오르는 것이다. 낮 동안 따뜻한 날씨만 생각하며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에 오르다가 한기를 느낄 수도 있다. 봄이지만 산 정상과 바닥의 기온 차가 큰 경우가 있는데, 기상 조건의 변화에 실망할 수도 있다. 따뜻한 한낮 기온을 기준으로 옷을 입기보다는 기온 변화에 대비해 여분의 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또한, 아무리 쉬운 길일지라도 슬리퍼나 신발을 신는 것은 위험합니다.

발에 딱 맞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운동화와 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고, 발에 단단히 고정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등산 스틱을 사용하면 하중을 분산시켜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등산 중에는 식수와 간식이 필수품이다. 등산 중에는 반드시 물을 충분히 마셔 체력이 고갈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중간중간 간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해야 한다. 등산 시간과 난이도에 따라 충분히 준비하되, 쓰레기는 반드시 챙겨야 한다.

 

4. 시간, 기상상태 등을 확인한다.

등산 준비가 되면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날이 되도록 해야 한다. 날씨가 갑자기 바뀌지 않는지, 출발과 도착 시간이 충분한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출발 전 날씨가 좋아도 정상에서 기상악화로 중도에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너무 늦게 내려오면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서 길을 잃는 등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등산하기 전에, 코스의 타이밍과 날씨 상태를 꼭 확인하세요.

 

5. 금주

가끔 정상에 오르는 기쁨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행복한 마음으로 술을 마시면 어느새 등산에 위험할 정도로 취하게 된다. 음주와 등산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산을 오르내릴 때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발을 삐거나 미끄러지거나 넘어지기 쉽다. '한 잔이라도 좋겠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자신과 함께 있는 사람들을 위해 등산하면서 술을 마시는 것은 자제해달라.

 

 

6. 낙석, 미끄러짐에 주의

봄철에는 겨울철 얼어붙은 지반이 녹아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그늘진 곳이나 지면이 얼어붙은 곳에서는 미끄러짐 등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낙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협곡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나뭇잎 아래에 얼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낙석사고의 절반 이상이 3월과 4월에 발생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안전한 등산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안전을 위해 봄철 산행 시 주의사항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과거의 답답함을 없애고 맑은 공기가 가득한 산속에서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그 어느 때보다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기억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