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기 좋은 산 BEST 7

등산하기 좋은 산 BEST 7

설악산

설악산 정상에서는 속초의 동해를 볼 수 있어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봄과 여름에는 꽃망울과 울창한 숲을 거닐며 시원한 계곡을 볼 수 있다.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 겨울에는 하얀 눈꽃으로 물든 설악산은 1년 중 언제든 방문하고 싶은 산이다. 특히 케이블카가 있어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고, 인근에 관광지가 많아 휴양지로 제격이다.

 

태백산

태백산맥의 중심인 태백산은 백두산에서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핵심이기도 하다. 하지만 검룡소 코스처럼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완만한 산책 코스도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유일사 코스도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는 코스다. 정상에 오르면 도전을 보람차게 해줄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지리산

지리산은 주변 경관과 전통문화를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는 코스, 1박 2일 동안 준비해야 하는 본격적인 등산 코스 등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 덕에 여러 번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전통문화 보존으로 유명한 청학동도 바로 이곳 지리산에 자리 잡고 있다. 천왕봉에서는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은 북한산 주변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는 곳이어서 구간별 소요시간이 길어야 4시간 이내로 짧다. 특히 각 코스는 인근 관광지와 연계돼 있어 걷기 좋은 길이는 물론 테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도권에 위치한 만큼 접근성도 장점이다. 코스가 1시간 미만이면 아이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하기 좋다.

 

속리산

속리산은 봉우리가 많아 암벽등반이 많아 경험이 많은 등산객들에게 추천한다. 속리산의 특징 중 하나는 경사가 너무 급해서 오르기가 어렵기 때문에 허덕고개라는 곳이 있다. 하지만 자연 그대로의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 등반할 가치가 있다. 다만 법주사에서 출발하는 세조길 코스와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을 만날 수 있는 불목옛길 등 등산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숲 생태탐방로가 있다.

 

 

덕유산

여름에도 시원하다는 무주 덕유산은 시원하고 맑은 계곡이 많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완만한 구천동 어사길 코스나 곤돌라를 이용할 수 있는 향적봉 1코스를 추천한다. 일곱 마리의 소를 따라 일곱 개의 폭포로 이어지는 칠연폭포도 바로 이곳 덕유산에 있다. 또한 평일에는 자전거를 타고 난이도별로 백련사까지 올라갈 수 있어 색다른 산을 즐길 수 있다.

 

내장산

내장산에는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백양사, 오랜 역사를 가진 내장사 등 유명한 사찰들이 있다. 각 절은 아름다운 주변 환경과 경내로 유명하며, 일년 내내 많은 방문객들을 끌어들인다. 등산에 자신이 있다면 내장산 트레버스 코스를 이용해보세요. 내장사와 백련암을 지나는 내장산 자연관찰 코스는 노약자와 어린이에게 적합한 완만한 코스로 온 가족이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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