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효과 10가지

등산 효과 10가지

1 골반 & 척추 강화

등산을 하면 척추를 둘러싼 근육이 긴장되고 자극을 받아 허리를 튼튼하게 한다. 특히 척추를 바로 세우는 역할을 하는 발기근이 강화되기 때문에 가벼운 척추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등산이 좋은 운동처방이 될 수 있다.

 

2 칼로리 소모

등산은 칼로리 소모 면에서도 탁월하다. 몸무게가 70kg인 사람이 한 시간 동안 산에 오르면 약 735kcal를 사용하게 된다. 이는 1시간에 8~11km를 달리는 것과 비슷한 운동 효과이며, 3시간 정도 걷는 것과 비슷하다. 다음은 각 운동에 대해 시간당 소모되는 칼로리를 비교한 것이다. - 걷기 : 120~300 - 빠른 걸음 : 360~420 - 수영 : 360~500 - 등산 : 600~1,080 - 실행중: 870 물론 등산 중 온몸이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운동 강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심박수 증가 측면에서 달리기만큼 미친 것은 아니다. 참고로 심장박동기 기능을 최대로 향상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심박수를 높이는 운동이 필요하다. 따라서 주말 등산객의 경우 달리기로 인해 발달한 심장호흡 기능과 평일 최소 3회 이상 달리기나 조깅으로 등산으로 발달된 근력의 균형을 맞추면 더 좋은 운동효과를 낼 수 있다.

 

 

3 근육 강화

산악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는 것은 근력의 강도를 높이기보다는 지구력을 높이는 것이다. 가파른 산을 오르면 자연스럽게 다리에 힘이 들어가 다리의 근육을 강화하고 몸의 전반적인 지구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등산은 한번에 최대의 힘을 사용하는 근육 활동이 아니라 약 75%의 힘으로 장시간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근력 지구력을 높이는 운동이다. 몇 시간씩 산을 오르내리면 몸의 오른쪽 근육이 발달하기 때문에 체력이 크게 좋아진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학생이나 직장인, 노인들의 체력 강화와 만성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는 등산으로 할 수 있는 바른 근육 훈련이 필수적이다.

 

4 성인병 예방 및 다이어트 효과

등산을 할 때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르내리면 온몸의 근육이 골고루 발달하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근육량이 줄지 않도록 관리해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등산은 심혈관계 기능 향상과 고혈압 조절에 효과가 있으며 비만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무게가 4~5kg인 배낭을 메고 등산을 하면 휴식 시보다 약 7배의 에너지가 소모되고, 10~20kg인 배낭을 메고 등산을 하면 약 8배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5 시력을 향상시키다

현대인들은 컴퓨터, 스마트폰 또는 TV에 자주 노출된다. 이런 생활습관 때문에 눈이 피로해지고 눈의 수정체는 항상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된다. 산에 오르면 푸른 숲과 나무들을 볼 수도 있고, 꼭대기에 올라가 멀리 바라보기도 한다. 양쪽 눈이 편안할 것이다.

 

 

6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다리를 튼튼하게 한다

산에 오르면 심장의 부피가 커지고 탄력이 높아지며 혈관이 깨끗해지며 세포 내 산소 사용 효율도 높아진다. 게다가, 산을 오르내리는 동안 근육이 발달한다. 처음 등산을 하고 나서 한두 번 다리가 아파 더 이상 걸을 수 없다고 했던 사람들도 한두 달 정도 등산을 반복하면 30분 이상 비탈길을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힘이 세진다. 다리를 잡다.

 

7 심폐기능 향상 클라이밍 효과

등산이 심장 호흡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달리기는 속도와 경사에 따라 호흡의 크기와 횟수가 달라지지만 등산에서는 산을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이 호흡이 일정하다. 이와 같은 규칙적인 호흡 운동은 우리의 심폐 기능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심호흡 기능이 좋아졌다는 것은 혈액순환이 활발해졌다는 뜻으로 고지혈증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 부작용이 있다.

 

8 산림욕을 통한 면역력 향상

산림욕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를 누리기 위해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 숲에서 배출되는 피톤치드와 테르펜은 유해세균을 죽이고 노폐물을 배출하며 신진대사를 개선하고 긴장을 완화시킨다. 숲에서 방출된 음이온이 온몸으로 흡수되면 피로물질이 축적돼 산성화된 혈액이 약알칼리성이 되며 감마글로불린이 증가할수록 면역력이 높아진다.

 

9 우울증과 스트레스 해소

등산은 우울증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데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는 곰팡이와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강한 물질이다. 이러한 피톤치드를 마시는 것은 우울증을 완화하고 여러분이 경험해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심장, 폐, 장의 기능이 강화되고, 멸균도 할 수 있다.

 

10 정신적 만족

등산 다음 날 혈중 베타엔도르핀 양을 측정하면 전날보다 10~20% 정도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타엔도르핀은 체내에서 모르핀과 같은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자신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한다. 이 때문에 운동의학 교과서에는 일행과 함께 등산하는 것이 우울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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